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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정동섭 교수(전 침신대 교수)

진리가 전파되는 곳에는 항상 거짓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300여개에 이르는 사이비종교집단이 활동하고 있고, 그 중 1/3정도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이단으로 알려진다. 사도바울은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에수""다른 영"그리고"다른 복음"에 미혹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권면하고 있다(고후11)

성령이 있기 때문에 악령이 있는 것이고, 정통이 있기 때문에 이단이 있는 것이다. 보통 이단을 사이비라고 하는데, 이는 그들이 가르치는 "복음"이 사도들이 전하였던 참 복음과 비슷한 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겉만 비슷할 뿐 실상 내용은 가짜인 것이다. 그래서 비슷하다 해서 사이비요 결론은 정통이 아닌 이단인 것이다.

구원파는 기독교의 핵심교리인 구원론에 이단성이 있기 때문에, 그 미혹성과 사특함이 다른 이단보다 더하다고 할 수 있다. 갈라디아서의 지적한 변질된 복음은 율법을 지킴으로써 구원을 받는다는 것을 주장하는 유대교 배경을 가진 크리스천 율법주의였다.

대개 이단은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신비주의 그리고 혼합주의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재록 씨의 만민중앙교회가 신비주의 계통을 대표하는 이단이라면, 안식교를 대표적인 현대판 율법주의라고 할 수 있다. 반면 구원파는 여러 계파는 모두 반율법주의 또는 율법(도덕률)페기론이 현대판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할 수있다.

구원파에서는 일단 죄사함을 받으면 의인이 되었으므로 다시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가르친다. 다시말해 율법과 종교에서 해방되어 구원을 받았으니, 율법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살자는 주장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죄사함과 거듭남, 또는 구원의 비밀'을 자기들 교회를 통해서만 깨달을 수 있다는 영지주의 사상을 반영하고 있다. 영혼이 구원을 받으면, 육신의 행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구원파는 영은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을 주장하던 니골라당이 현대판으로 재현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진리에 동의한다. 믿음에는 지식과 인지적 동의 그리고 의지적 신뢰와 의탁이라는 다양한 기능이 있다. "믿음은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하겠다. 구원파의 여러 계파는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이다."(1992년, 예장통합측 제77회 총회)

이단은 "어떤 특정 지도자(교주)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을 일컫는다. 신학적으로 이단이라 할 때는 "옳은 교리의 표준으로부터 이탈" 즉 성경과 역사적 신앙고백과 교리를 근본적으로 과격하게 변질시키는 것을 일컫는다.

사회문학적 관점에서는 "어떤 특정한 지도자의 그릇된 성경해석을 중심으로 형성된 종교집단" 이라고 해석한 미국의 이단 연구가 마틴의 말로 이단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단은 우선 지도자의 문제라고 말할 수 있으며, 지도자들의 신앙 형성과정과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이단을 파악하는데 중요하다고 하지않을 수 없다. 따라서 필자는 구원파가 지금은 여러 계파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지만 그 사상적 뿌리가 같기 때문에 먼저 이들의 신앙읽과 실체를 밝히고 계속해서 교리적인 문제를 다루도록 하겠다.

성경은 "무식한 자들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벧후3:16)고 선언 하고 있다. 이단 지도자들은 대개 신학적 훈련을 받지 않고 성경을 해석하기 때문에 마땅치 아니한 것을 가르치게 되는 것이다.

먼저 구원파를 이끌고 있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적도 없고 정통교회의 권위아래 안수를 받은 적도 없는거짓된 자칭 목사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 권신찬 씨는 1923년생으로, 경북 영덕에서 영해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40년 일본통신중학교 과정을 중퇴한 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거쳤다. 1951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신학교를 졸업한 그는 목사 안수를 받은 후 1962년 경북노회에서 목사 면직처분을 받기까지 12년간 정통장로교(통합측) 안에서 목회를 하고 면직된 후 자신은 목사가 아니라면서 대내외적으로는 목사의 명함을 사용하며 활동하다가 1994년에 사망하였다.

유병언 씨는 권신찬 씨의 사위이며 공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이 학력의 전부이고, 이요한 씨(본명 이복칠)는 중학교 졸업 후 6.25동란 중 대구임시신학교에서 권신찬 씨에게 잠시 사사받은 것이 교육배경으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요한 씨는 1960년대 중반 권신찬 씨와 합류하여 함께 활동하다가 1971년에 권신찬 씨로부터 목사안수를 받았다.. 한편 박옥수 씨는 중학교 3학년을 중퇴한 것으로 밝혀졌다.

요즈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교세를 넓히고 있는 윤창석(본명 윤방무)씨도 중등교육을 받은 것리 전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원파에서 이탈한 후 미국남침례교회에 입교한 후 목사행세를 하다가 그 정체가 탄로나자 침례교단으로부터 출교당한 것으로 알려진 윤창석 씨는 현재 독립적으로 구원파의 교리를 각색하여 그의 '스승' 권신찬, 유병언 씨와 똑같은 종말과 구원 사상을 전파하고 잇다. 이들의 공통점은 권 씨가 6.25동란 중 잠시 대구에서 비정규신학을 공부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체계적인 신학수업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신학을 거부하는 구원파의 거짓 목사들이 순진한 양들을 미혹하고 있다. 권신찬 씨는 에장통합측으로부터 목사 면직처분을 받은 사람이다. 그 후 그는 목사안수를 다시 받은 적이 없다. 따라서 그는 목사가 아니다. 그에게 안수를 받은 유병언 씨도 목사가 아니다. 구원파 안에서 안수를 받았지만, 사업에 손을 댄 후부터는 자신이 목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을 보면, 그는 사이비 목살고 할 수 있다. 이요한, 박옥수 씨 모두 자칭 목사이며, 가짜 목사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무면허' 목사는 목회를 못하도록 규정하는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구원파는 사실상 외국에서 수입된 이단이다. 사회 문화 정치적으로 혼란기였던 196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기 시작한 기독교 이단 가운데 구원파는 외국인들에게서 사상을 전수받은 한국인들에 의해서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1987년 오대양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 일반에도 널리 알려진 구원파는 1960년대 초 권신찬 씨와 유병언 씨에 의하여 대구에서 시작되었다. 엄격한 의미에서 구원파는 한국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이단이 아니다. 구원파의 실세로 알려져 있는 유병언 씨는 딕욕 이라는 미국인 독립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깨달은' 사람이고, 권신찬 씨는 같은 시기에 네델란드인 독립선교사 케이스 클라스(한국명 김길수)에게 영향을 받고 침례를 받았기 때문이다.

1960년대에 교단 배경이 없는 외국인 독립선교사들이 모여 함께 운영하던 것이 대구성경학교였는데,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는 이때 딕욕, 데릭 얼(한국명 원대혁),케이스 클라스 등 외국인 선교사들로부터 왜곡된 '복음'을 배웠던 인물들이다. 이들 선교사들은 당시 기존 정통교회 안에는 복음이 없고 구원받은 목사가 거의 없다는 시각을 가지고 제자들을 양성하고 있었다. 특히 딕욕은 정통교회를 반복음적인 세력으로 보고 있으며체계적인 신학을 공부하는 것은 믿음을 버리고 세상으로 타락하는 것이라고 필자에게 말한 적이 있다. 이러한 세계관을 전수받은 이들이 바로 유병언 씨와 박옥수 씨라고 할 수 있다. 이요한 씨도 이와같은 사상을 가지고 정통교회를 공격, 비판하던 권신찬 씨의 수제자이다. 이들의 설교는 따라서 기존 정통교회를 비판하는 내용으로 일관되고 있다.

이요한 씨가 최근 잠실체육관에서 개최했던 "전도대집회"에서 주장한 것처럼, 구원파 지도자들은 "개신교는 삭개오가 구원받지 못하도록 예수님을 가리웠던 무리들과 같은 역활을 하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자기들은 진짜 신학을 했고, 정통교회 목사들은 '귀신 신자 신학'을 했다고 가르친다. 체계적인 신학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상적으로 이들은 모두 딕욕의 제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1962년 딕욕의 영향 아래 '복음 깨달은' 유병언 씨는 1965년 경 장인인 권신찬 씨와 함께 외국 선교사들과의 관게를 단절하고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하여 오늘까지 "기독교복음침례회" 를 이끌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 초창기부터 이들과 함께 하다가 1983년 헌금을 사업에 전용하는 것에 반대하다 하여 유병언 씨의 추종자들에게 집단구타를 당하고 이탈한 이요한 씨는 "대한예수교침례회"를 만들어 경기도 안양시 인덕원을 중심으로 디른 구원파를 이끌고 있다. 이들은 최근 빈번한 전쟁과 지진으로 불안한 사회분위기를 십분 이용하여 교세를 확장하고 있는데, 5~6만 명의 교세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1960년대 초에 독립 선교사들이 운영하던 대구성경학교에서 잠시 유병언 씨와 함께 공부한 적이 있는 박옥수 씨는 일찌기 권 씨와 유 씨와 결별하고 대구 계명대 앞에 대구중앙교회를 개척하여 활동하다가 1980년대 초부터 "대한예수교침례회"라는 간판 아래 대전, 서울 등 전국주요도시로 진출하기 시작했다. 박 씨는 (주)세모 구원파가 오대양 사건 을 통해 약화되자 자기가 '순수한 복음'을 전할 기회가 왔다고 판단하고 1980년대 후반부터 전국적으로 세력을 확대시켜 나가도 있다.

대한예수교침례회는 기본적으로 오대양 구원파와 똑같은 '구원의 복음'을 전하고 있으면서도 서로 적대적인 관계에 잇으며, 미국인 딕욕은 현재 박옥수 씨 계열과 가까이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핵심맴버였던 윤창석 씨가 그 활동영역을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 전역으로 넓혀가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목회하고 있는 개교회에 집중하지 않고, 자기가 확신하고 있는 복음의 메세지(미혹케 하는 거짓된 복음이다)를 포교하러 활동범위를 다른 지역으로 넓히는 것은 모든 구원파 세력의 공통점인 것이다.

유병언 씨와 이요한 씨는 신학적으로 극단적 세대주의에 해당하는 종말론을 표방하는 가운데 공포분위기를 형성한 다음에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으며, 박옥수 씨는 극단적 세때주의 종말론에 대하여 무지한 가운데,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을 주요교리로 내세워 죄책감으로부터의 해방을 부르짖고 있다.

필자가 구원파로부터 10차례나 명예회손 혐의로 피소를 당하면서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것은 이들에게 무슨 개인적인 원한이나 감정이 있어서도 아니고 이들이 죄사함, 구원, 종말을 설교하기 때문도 아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체계적인 신학을 무시하고 기존 정통교회를 반구원적인 집단으로 매도하면서 성경을 풍유적으로 억지로 해석해 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결같이 "마땅치 않은 것을 가르쳐 집들을 온통 엎드러치고 있다"(딛1:11)

박해망상에 시달리고 있는 구원파들은 진리를 전하면 초대교회의 사도들처럼 이단이라는 소리를 듣는다면서 기존 교회가 자기들을 이단이라고 박해하는 것 자체가 자신들의 진리를 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자위하고 있다. 이들은 기존 교회를 무차별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따라서 구원파와 정통교회가 둘 다 진리일 수는 없다. 이단은 신학자들을 무시하기 때문에 아무리 지적해도 배우려 하지도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는다.

구원파에서는 고 탁명환 소장과 필자가 자신들을 이단으로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고 탁명환 소장이나 필자와 아무런 관계가 없이 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고신측, 기독교성결교회 등 주요교단의 총회에서 먼저 이들 무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이요한, 박옥수, 유병언, 윤창석 등 이른바 구원파 지도자들은 서로 자신들만이 참복음을 전하고 깨달았다고 주장하고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내세우면서 수많은 영혼을 미혹해 가정과 교회를 어지럽게 하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데로 진정 동일한 복음을 '깨달아'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하나가 되었으면 하나의 교제권으로 뭉쳐질텐데, 그렇지 않은 것을 보면 '종교를 빙자해 사기를 치는 거짓 선지자'들이 틀림없는 것 같다.

이와같이 이들의 공통된 문제점은 무엇보다 정통교회와 다른 구원, 다른 복음을 전하면서 자기들만이 참 복음을 깨달았다고 착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1) 회개와 믿음(신뢰)이 빠진 '깨달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다고 가르치며

2) 죄사함을 받으면 의인이기 때문에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가르치고

3) 스스로 부족한 죄인이라고 하면 구원받지 못한 증거로써 지옥으로 간다고 하며

4) 정토교회의 제도와 예배형식, 주일성수, 십일조, 새벽기도, 축도 등을 무시한다

구원관 하나만 잘못되어도 이단임이 분명하지만, 구원파는 하나님관, 계시관(성서관), 교회관 그리고 예배관 등에서 골고루 진리에서 탈선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모방하고 있는 사이비라고 하는 것이다.

구원파의 또 다른 공통점은 기존 정통교회의 문제점을 지적하여 불만을 품게 만든 다음, 한 사람씩 포섭하여 자신들이 5~7일 동안 진행하는 소위'성경세미나' 또는 '수양회'에 참석하도록 유도한다는 것이다. 부흥회나 사경회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공통된 특징이라 할 것이다.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이라는 슬로건 자체가 이들의 영지주의적 이단성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들은 대단한 응집력을 지니고 있어서 대전, 서울, 인천, 부산, 강릉 등 어느 곳에서 집회를 하든 버스를 동원하여 전국 각지로부터 대개 체유관에서 열리는 '성경세미나'에 참석시킴으로써 대규모집회를 연출한다. 이것은 권신찬 계열에서 처음부터 사용하던 방법인데, 위에 언급한 구원파의 다른 교주들도 똑 같은 방식을 답습하고 있다.

이들 집회에 참석해 본 사람은 공감하겠지만, 박옥수 씨나 이요한 씨는 기존 정통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비판하여 이때까지의 교회생활을 헛된 것으로 부정하게 만든 다음, 아담의 후손으로서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죄의식을 ,강하게 주입시킨다. 여러 날 계속되는 이 집회과정에서 이요한, 윤창석 계열에서는 "조금 있으면 끝난다","너무 가깝다","세상이 끝나면 우리는 기쁘다","우리 세대에 아마겟돈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식으로 말하여 종말의 임박성을 강조하여 공포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일단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은 두려움과 죄의식에 사로잡혀 집에도 귀가하지 못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것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고 심리적 조작에 의해 이루어지는 공포분위기 때문이다. 집단적인 세괴와 개인적인 '전도'를 통하여, "복음을 풀어줄 때가 되었다"고 판단하면, 죄사함과 관계된 성경구절을 집중적으로 인용하여 죄의식으로부터 완전한 해방을 선사(?)해 준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구속으로 말미암아 우리 죄를 대신해 놓으신 것을 깨닫기만 하면, 바로 그것이 구원이라고 선포하는 이들은 성경을 순종해야 할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지않고 깨달아야 할 진리로 보는 것이다.

일주일 여의 집회를 통해 세계관이 송두리째 바뀐 참석자들은 이곳에서 죄사함을 받아 구원을 받았다고 일단 확신하면, 형제 자매로 인정을 받게 되고 그 소속감을 버리고 정통교회로 돌아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구원파에서 이른바 구원을 받았다고 하는 '형제 자매들'은 이것이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종교와 율법에 매여있는 사람들을 풀어주는 것이 성경적으로 무엇이 잘못이냐고 반문할 것이다. 그렇지만 구원파는 명백히 구원지상주의자들이며 구원노이로제 환자들을 양산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구원파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부르심과 관계가 없는 '무지한'(벧후3:16) 거짓 선지자라는 것을 제시 하려고 노력하였다. 다음 호부터는 구원파의 성경해석, 하나님관, 구원관, 교회관, 종말론이 왜 사도들의 유전과 정통신학에서 벗어난 이단사상인가를 설명하도록 하겠다.

필자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예방상담 차원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이글을 읽고 구원파에서 돌아오는 독자가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만, 적어도 정통교회에 속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이들의 미혹성을 깨닫고 순진한 성도들을 구원파로부터 보호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기존교회를 무시하는 교만의 열매를 맺게 하는 집단은 성경과 관계가 없는 이단이며, 회개기도와 예배가 필요없다고 가르치는 것은 역사적인 기독교를 전면부정하는 사이비 기독교임에 틀림없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면서 그 몸을 부정하는 것은 암세포이지 예수님이 인정하는 교회는 아니다. 베드로는 유언하였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데서 떨어질까 삼가라"(벧후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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