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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숨은 가치가 있다.

실제 가치에 비해 대접을 받지 못하는 나무가 있다. 바로 아카시아 나무이다. 아카시아 나무가 사랑을 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재목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다. 아카시아 나무는 곧지 않고 비틀어지기 때문에 어떤 가구나 장식품도 만들 수가 없다.

그러나 아카시아 나무가 가지고 있는 좋은 점들이 많이 있다. 아카시아 나무는 뿌리에 땅을 비옥하게 하는 질소 고정 박테리아가 있어 산성화된 땅에도 금새 뿌리를 내리고 다른 식물이 들어와 살 수 있을 만큼 땅을 비옥하게 한다. 그래서 황폐한 곳을 빠른 시기에 녹지대로 만드는 데는 제격이다. 뿌리가 왕성하여 깊이 박히기 때문에 무너질 만한 제방 같은 곳에는 어떤 나무보다 큰 역할을 한다. 땔감으로 쓸 경우 다른 나무보다 연기가 잘 나지 않고 오래 탄다. 그런 장점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전쟁폐허에 있을 때 많이 심었고 가난했던 시대에 땔감으로 많이 활용했다. 그 잎은 사료로 사용하기도 했다. 지금은 꿀 채취에 가장 요긴하게 쓰이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 벌꿀 채취의 70% 이상이 아카시아 나무에서 채취한다고 한다. 아카시아 벌꿀은 향이 좋아 고급 꿀로 취급받는다. 무엇보다도 길을 지나는 사람들에게 진한 향을 내어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것은 어떤 나무에서도 찾아 볼 수 없다.

구약성경에 보면 성막에서 사용되는 기구들이 대부분 조각목으로 만들어졌다. 이 '조각목'은 싯딤나무라고 하는 나무인데 광야에 서식하는 나무이다. 싯딤나무도 아카시아과에 속한 나무라고 한다. 싯딤나무도 아카시아나무처럼 마른 다음에 비틀어지기 때문에 기구를 만든 다음에 놋이나 금으로 싸야만 했을 것이다. 싯딤나무도 당시에 레바논 백향목 같은 나무에 비해 너무 가치없게 생각하는 나무였다. 하지만 비가 내려도 곧 흡수해버리는 광야지역에서도 유일하게 생존하는 강한 나무이다. 그 나무는 하나님을 섬기는 기구에 귀하게 쓰임 받았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스스로에게 상처를 받을 때가 많다. 자신에 대해 너무 무가치하게 생각하여 자신에 대해 포기하거나 방임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하나님이 목적을 가지고 이 땅에 보내신 의도를 망각할 때가 많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실 때 그것이 육체적이든 심리적이든 영적이든 우리 자신과 똑같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독특한 모습으로 보냈다. 하나님이 그런 모습으로 보낼 때는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서 그런 모습으로 보낸 것일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는 우리 자신만이 할 수 있고 우리 자신만이 나타낼 수 있는 하나님의 목적이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사회적인 통념에 의한 평가나 사회적 통념에 의해 길들여진 자신의 편견에 속지 말아야 한다. 그런 시각은 물질적이고 육체적이고 세속적이고 우상적이고 사단적인 시각이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귀한 존재인지 알 수 있게 된다.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에 맞는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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